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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영서·산간 아침 짙은 안개

등록 2020.09.28 05: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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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DB)

(사진=뉴시스 DB)

[강릉=뉴시스]장경일 기자 = 28일 강원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영서와 산간은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까지 영서와 산간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양구 해안면 등 일부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 3시30분 기준 주요 지점 가시거리는 양구 해안면 150m, 양구 230m, 홍천 서석면 370m, 영월 주천면 480m, 평창 봉평면 650m를 기록했다.

영서와 산간은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으며, 특히 산간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영서와 산간은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이상 나겠으니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서 8~11도, 산간(대관령, 태백) 6~8도, 영동 13~15도를 기록하겠다.

낮 최고 기온은 영서 24~25도, 산간(대관령, 태백) 20~21도, 영동 21~24도를 기록하겠다.

한편 동해 중부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시속 30~60㎞(초속 8~16m)의 바람이 불고 2~4m의 높은 물결이 일겠다.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 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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