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브람스' 박은빈X김민재, 음대 공식 캠퍼스 커플

등록 2020.09.28 14:57:3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28일 방송되는 SBS TV 월화극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사진 = SBS)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28일 방송되는 SBS TV 월화극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사진 = SBS)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박은빈과 김민재의 두근두근 눈맞춤이 포착됐다.

2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TV 월화극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는 채송아(박은빈 분)와 박준영(김민재 분)이 음대 공식 캠퍼스 커플이 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손에 들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비슷한 짝사랑을 했다는 공통점으로 서로를 위로한 두 사람은 친구가 됐고, 속마음을 이야기하며 가까워졌다.

그리고 드디어 연인이 됐다. 두 사람의 모습에선 시작한 연인들의 달달함이 고스란히 드러나 핑크빛 설렘을 더한다.

이어진 사진에는 두 사람의 '심쿵' 눈맞춤의 순간이 포착됐다. 닿을 듯 말 듯 가까워진 거리에서 눈이 마주친 두 사람은 어색하고 수줍게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늘 남을 먼저 생각하고 자신의 감정을 후순위에 뒀던 박준영은 채송아를 만나 처음으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고 변화를 예고했다.

보답 받지 못한 짝사랑에 상처받고 자신감을 잃어가던 채송아도 자신을 '바이올리니스트'라고 칭해준 박준영에게 위로 받으며 사랑할 용기를 얻었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스해지는 두 사람의 만남에 기대가 더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