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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온노출 독감백신 접종자 1명 이상반응…"접종 부위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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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28 15:22:06
"27일 1명에게서 보고…그 외엔 없어"
"통증 점점 완화된다 보고…파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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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인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다가오는 겨울철 독감의 동시 유행을 대비해 노숙인과 자활쉼터 이용자 등 취약계층에게 독감 백신 무료 접종을 실시하는 가운데 28일 인천시 동구 인천의료원 앞에서 쉼터 이용자들이 독감접종을 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09.28.
 
jc4321@newsis.com
[세종·서울=뉴시스] 임재희 정성원 기자 = 운송 중 상온 노출 의심 신고가 접수돼 사용이 중단된 정부 조달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전국 10개 시도에서 407명이 확인된 가운데 이중 1명으로부터 '접종 부위에 통증이 있다'는 이상반응이 보고됐다. 중증은 아니며 현재는 증상이 호전된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질병관리청(질병청)에 따르면 지난 27일까지 상온에 노출된 것으로 의심되는 정부 조달 물량 독감 백신을 접종한 건수는 10개 지역 총 407건이다.

지역별로 전북에서 179건으로 가장 많이 나왔으며, 부산 75건, 경북 52건, 전남 31건, 인천 30건, 서울 20건, 충남 13건, 대전·제주 각 3건, 충북 1건이 나왔다.

이 가운데 1건(1명)에서 이상반응 보고가 나왔다.

양동교 질병청 의료예방안전국장은 "어제(27일) (접종한) 1명이 주사를 맞은 부위에 통증이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며 "그 이외에 이상반응이 보고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질병청은 이상반응이 보고된 이 1건에 대해 조사 중이다. 다만, 질병청은 이상반응을 보인 접종자의 통증이 완화되고 있다는 보고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양 국장은 "지자체로부터 받은 내용은 주사 맞은 부위에 통증이 있다는 내용"이라며 "통증 부분은 점점 완화되고 있다고 들었다. 그 부분은 더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접종 관련 심의·보상 시스템인 피해보상심의위원회에 접수된 보상 신청 및 이상반응 신고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청은 이상반응 신고가 들어올 경우 예방접종 사실과 이상반응의 연관성을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imj@newsis.com, jungs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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