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해외야구

토론토, PS 진출팀 선발진 랭킹 13위…STL 14위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등록 2020-09-28 17:21:00
류현진 1차전 선발 예상…결정은 29일 발표
김광현은 3선발 가능성 높아
associate_pic
[필라델피아=AP/뉴시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2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역투하고 있다. 2020.09.20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16개 진출팀 선발진 중 13위, 14위라는 평가를 받았다.

MLB닷컴은 28일(한국시간) 2020시즌 정규리그가 막을 내린 뒤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16개 팀의 타선과 선발진, 불펜, 수비 백업 자원을 분석해 순위를 정했다.

류현진(33)을 앞세운 토론토 선발진은 하위권인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에이스 류현진이 건재하지만 뒤를 받칠 투수들의 무게감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다.

MLB닷컴은 류현진, 타이후안 워커, 맷 슈메이커가 포스트시즌에 1~3선발을 이룰 것으로 내다보며 "워커의 영입과 슈메이커의 복귀가 토론토 선발진에 경쟁력을 만들어줬다"고 설명했다.

MLB닷컴은 토론토와 탬파베이 레이스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맞대결을 다룬 기사에서는 토론토의 2, 3선발을 약점으로 꼽았다.

류현진은 올 시즌 12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2.68로 활약, 에이스로서 면모를 한껏 뽐냈다. 아메리칸리그 평균자책점 부문 4위다.

2선발로 예상되는 워커의 올 시즌 성적은 4승 3패 평균자책점 2.70이다. 어깨 부상이 있었던 슈메이커는 6경기 등판에 그쳤고, 승리없이 1패 평균자책점 4.71에 머물렀다.

워커와 슈메이커는 포스트시즌에서 1경기에 등판한 것이 전부라 가을야구 경험이 풍부한 류현진의 책임감은 더욱 커진다.

류현진이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 선발을 맡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지만, 토론토는 아직 선발 운용 방안을 공개하지 않았다. 류현진이 시즌 마지막 등판이었던 25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7이닝 동안 100개의 공을 던진 터라 아직 고민하는 듯 보인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29일 선발 로테이션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ssociate_pic
[피츠버그=AP/뉴시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19일(현지시간) 미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 투구하고 있다. 김광현은 1회에 케브라이언 헤이즈에게, 3회에 호세 오수나에게 각각 1점 홈런을 허용해 2실점 했으며 5⅓이닝 5피안타 4K 4실점 후 교체됐다. 2020.09.20.
김광현이 버틴 세인트루이스는 14위에 머물렀다. 김광현은 3선발로 예상됐다.

MLB닷컴은 "세인트루이스 와일드카드 시리즈 1선발로는 애덤 웨인라이트를 쉽게 꼽을 수 있다. 잭 플래허티와 김광현이 2, 3선발로 나서고, 대니얼 폰세더리언이 이들 뒤에서 옵션을 늘려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꿈의 무대'에 데뷔한 김광현은 8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62로 맹활약했다. 규정 이닝을 채우지 못했으나 깊은 인상을 남기며 세인트루이스 선발진에 자리잡았다.

다만 세인트루이스는 다코타 허드슨, 마일스 마이컬러스가 부상으로 이탈해 선발진이 다소 헐겁다.

세인트루이스는 타선(11위)과 불펜(12위)도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수비에서는 1위에 올랐다.

토론토는 수비 부문에서는 16개 팀 중 최하위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지만(29)의 소속팀인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우승팀인 만큼 여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MLB닷컴은 탬파베이 타선을 8위에 올려놓으면서 "최지만과 얀디 디아스가 부상에서 복귀하면 탬파베이 공격력은 한층 강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블레이크 스넬, 찰리 모튼, 타일러 글래스노가 버틴 탬파베이 선발진은 16개 팀 중 가장 강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불펜진도 1위였고, 수비에서는 6위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스포츠 핫 뉴스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