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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추천도서'…동네책방 생존탐구·맛의배신·자두등 7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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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2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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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0월의 추천도서 '동네책방 생존탐구'(혜화1117), '맛의 배신'(바틀비), '자두'(창비) 등. (사진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0.09.28.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출판진흥원) '책나눔위원회'는 10월의 추천도서로 ▲동네책방 생존 탐구 ▲맛의 배신 ▲자두 등을 비롯해 ▲마흔, 역사와 만날 시간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 ▲나의 고래를 위한 노래 ▲이토록 아름다운 수학이라면 등 7종을 선정했다.

 '동네책방 생존 탐구'는 출판평론가이자 아동교양도서작가 한미화 작가가 살펴본 동네책방의 속사정을 담은 책이다.

책나눔위원회 위원인 송현경 내일신문 기자는 "동네책방은 어려움 속에서도 독자가 점점 줄어드는 사회에 책을 읽으라고 열심히 권하고 있다. 이 책이 무심히 지나치던 작은 책방으로 발길을 돌리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추천했다.

'맛의 배신'은 환경 다큐멘터리 전문 유진규 피디가 출간했다.

송기원 연세대 생명과학부 교수는 "이 책은 화제가 됐던 EBS의 다큐프라임 '맛의 배신'의 원작으로, 현대인들이 끊임없이 먹는데 집착하고 과식하는 이유를 집요하게 파헤쳐 그 과학적 원인을 제시하고 있다"며 "맛과 건강, 음식과 인류의 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제대로 된 식생활을 회복할 수 있을지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자두'는 2016년 창비 신인소설상을 받으며 데뷔한 신인작가 이주혜의 첫 작품이다.

정여울 작가는 이 작품에 대해 "가장 간절하게 이해받고 싶은 사람에게 가장 심각하게 오해받는 이야기, 그리하여 가장 지키고 싶었던 사랑을 잃어버리는 사람의 이야기"라며 "이런 고통의 한가운데서 분투하고 있는 두 여성의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전했다.

책나눔위원회는 출판수요 확대 및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월 ▲문학 ▲인문예술 ▲자연과학 ▲사회과학 ▲실용 ▲아동·그림책 ▲청소년 등 분야별로 총 7종을 추천한다.

추천도서는 출판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독서정보종합포털 독서인(I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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