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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사립대 수시 마감…호남대 5.65대 1 최고(종합)

등록 2020.09.28 19: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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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송원대 4.9대 1, 광주대 4.36대 1·동신대 4.27대 1

광주·전남 사립대 수시 마감…호남대 5.65대 1 최고(종합)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전남 주요 사립대학 수시모집 마감 결과, 호남대학교가 평균 5.6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호남대학교는 28일 마감한 2021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1651명 모집에 9321명이 지원, 평균 5.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물리치료학과가 44명 모집에 570명이 지원(13대 1),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치위생학과는 45명 모집에 468명이 지원해 10.4대 1, 간호학과는 168명 모집에 1546명이 지원해 9.2대 1, 응급구조학과는 55명 모집에 424명이 지원해 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찰행정학과는 44명 모집에 339명이 지원해 7.7대 1, 뷰티미용학과는 46명 모집에 315명이 지원해 6.9대 1, 소방행정학과는 39명 모집에 254명이 지원해 6.5대 1,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34명 모집에 206명이 지원해 6.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외식조리학과는 61명 모집에 367명이 지원해 6대 1을, 사회복지학과는 50명 모집에 292명이 지원해 5.84대 1을 기록했다. 신설한 임상병리학과는 29명 모집에 195명(6.72대 1)이 지원했다.

광주·전남 사립대 수시 마감…호남대 5.65대 1 최고(종합)


조선대학교는 3687명 모집에 1만8065명이 지원, 4.9대 1(정원 내 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 일반전형 4.4대 1, 학생부종합 지역인재전형 7.8대 1, 학생부종합(일반)전형 6.9대 1, 실기·실적 실기 전형 4.1대 1, 군사학과전형 5.8대 1이다.

특히 일반전형과 지역인재전형으로 구분 모집한 의예과·치의예과의 경우 일반전형 경쟁률이 각각 24.4대 1과 47.1대 1을 기록했다. 지역인재전형 경쟁률은 각각 13.8대 1과 16.3대 1을 보였다.

송원대학교도 총 693명 모집에 3373명이 지원, 4.9대 1로 마감했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학과는 간호학과로 112명 모집에 1216명이 지원했다. 호남 유일의 철도학과인 철도운전시스템학과는 37명 모집에 251명이 지원, 6.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광주대학교는 1724명 모집에 7511명이 지원, 평균 4.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 경쟁률을 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일반학생전형은 1001명 모집에 4372명이 지원해 4.37대 1을 기록했다. 지역학생전형은 633명 모집에 2810명이 지원해 4.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부)별 경쟁률은 보건행정학부(지역학생)가 7.88대 1로 가장 높았다. 간호학과(일반학생) 7.45대 1, 유아교육과(지역학생) 7.10대 1, 소방행정학과(일반학생) 7.09대 1 순이었다. 뷰티미용학과(일반학생)와 호텔외식조리학과(지역학생)도 각각 6.92대 1과 6.8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동신대학교는 1605명 모집에 685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4.27대 1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일반전형) 한의예과가 42.40대 1을 기록,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별 경쟁률은 학생부 교과(일반전형) 5.63대 1, 학생부 교과(면접전형) 2.36대 1, 학생부 교과(지역학생전형) 11.23대 1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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