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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X음악여행' MC 한예리, 송가인 만난다…2일 공개

등록 2020.09.28 20: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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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우 한예리, 가수 송가인. (사진=SBS 미디어넷 제공) 2020.09.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배우 한예리, 가수 송가인. (사진=SBS 미디어넷 제공) 2020.09.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한예리가 '서울X음악여행(Seoul Music Discovery)' MC로 나선다.

28일 SBS미디어넷에 따르면 한예리가 진행을 맡은 힐링 콘텐츠 '서울X음악여행'이 오는 10월부터 방송된다.

'서울X음악여행'은 네이버 브이라이브 채널 '서울X음악여행', SBS미디어넷과 서울시 각 유튜브 채널 'The K-pop', '문화로 토닥토닥'을 통해 공개된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사람들에게 음악으로 건네는 힐링 콘텐츠다. 사회적 거리를 두며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가 절실한 시기에 언택트 공연으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신명 나는 서울(Unique Seoul)', '무한한 서울(Mellow Seoul)', '멋스러운 서울(Funky Seoul)', '감미로운 서울(Poetic Seoul)', '세계적 서울(Hallyu Seoul)' 등 5개 콘셉트로 진행된다. 국악, 무용 등 순수 예술과 케이팝(K-pop)을 비롯한 다양한 대중문화가 만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MC로 나선 한예리는 '서울X음악여행'에서 서울의 다양한 곳을 안내하는 동시에 순수 예술과 대중 문화를 이끄는 아티스트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음악과 춤을 소개하는 가이드 역할을 맡았다.

한예리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많은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첫 번째 공연인 '신명 나는 서울'은 국악과 트롯의 만남으로 국악인 유태평양과 트로트 여신 송가인이 한양도성, 남산골한옥마을, 남산국악당 등 문화시설을 배경으로 공연을 펼친다.

'신명 나는 서울'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0월2일 오후 7시에 공개된다. 또 3일 오후 10시 SBS MTV에서도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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