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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 부차관보 "북한·이란 무기 협력 매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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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29 05: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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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조선중앙TV는 지난 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열어 제9호 태풍 '마이삭' 피해를 입은 함경남도 검덕지구 지원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0.09.09.photo@newsis.com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미국 국방부의 채드 스브라지아 중국 담당 부차관보는 북한과 이란의 무기 협력을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스브라지아 부차관보는 28일(현지시간) 미국 한미연구소(ICAS)가 주최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국방전략'이라는 주제의 화상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 북한과 중국 연합 대표단이 이란을 방문했다고 알려졌는데 그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스브라지아 부차관보는 대표단이 이란을 방문했는지 명확하지 않지만 미국의 안보 노력에 반하는 협력을 초래할 수 있는 상호 움직임(interaction)을 매우 우려한다고 답했다.

그는 "북한과 이란 간 미사일 협력에 연루된 이들에 대한 미국의 제재가 증명하듯 북한과 이란은 과거 미사일 프로그램에서 분명히 협력해 왔다"며 "우리는 이 움직임을 계속 주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국무부는 지난 21일 이란의 핵 미사일과 재래식 무기에 대한 제재 조치를 단행했다. 여기에는 북한과의 미사일 협력에 연루된 이란인 등이 포함됐다.

미 의회 초당적 연구기관인 의회조사국(CRS)은 지난 4월에 발간한 '대 이란 제재 보고서'에서 북한이 이란과 대량파괴무기(WMD) 분야, 특히 탄도미사일 개발과 관련해 협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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