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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사이프리드, 극비리 둘째 아들 출산…기부 호소

등록 2020.09.29 10: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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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진 = 아만다 사이프리드 인스타그램.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사진 = 아만다 사이프리드 인스타그램.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사이프리드와 남편 토마스 사도스키와 최근 극비리에 둘째 아들을 얻었다고 2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 식스를 비롯한 외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이프리드와 사도스키는 워 차일드(USA(War Child USA) 등의 단체에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아들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들 부부는 이 단체를 통해 "3년 전 딸이 태어난 이후 참혹한 분쟁과 전쟁의 영향을 받는 무고한 아이들을 위한 헌신이 삶의 원동력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이프리드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의 사진을 올렸다. 누워있는 아들의 작은 손을 맞잡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면서 아이들을 위한 후원을 촉구하기도 했다. “만약 당신이 우리 네 식구를 돕고 싶다면 매달 4달러를 기부해줬으면 좋겠다. 아이들에게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거다”라며 자신이 후원하는 단체를 언급했다.

사이프리드와 사도스키는 2015년 브로드웨이 쇼 '더 웨이 위 겟 바이(The Way We Get By)'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 이듬해 약혼했다. 2017년에 딸을 출산한 뒤 결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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