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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로하스, 시즌 38호포 '쾅'…홈런 공동 선두 복귀

등록 2020.09.29 19:35:25수정 2020.09.29 19: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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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wiz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연장 11회초 무사 1루 상황 kt 로하스가 2첨 홈런포를 친 뒤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2020.09.09. mspark@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wiz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연장 11회초 무사 1루 상황 kt 로하스가 2첨 홈런포를 친 뒤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2020.09.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홈런왕 경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잠잠하던 멜 로하스 주니어(KT 위즈)가 다시 힘을 내기 시작했다.

로하스는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로하스는 0-0으로 팽팽히 맞선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삼성 선발 이승민의 공을 받아쳐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38호 아치를 그려낸 로하스는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와 홈런 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다.

지난 9일 두산 베어스전 이후 20일 만에 느끼는 손맛이다. 최근 좀처럼 홈런을 터뜨리지 못하면서 라모스에게 1위 자리를 내준 로하스는 이번 홈런으로 다시 경쟁에 불을 당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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