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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세계 1위 고진영, 두 달 만에 국내 대회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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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06 16: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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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이베이시티(대만)=AP/뉴시스】고진영(1위)이 31일(현지시간) 대만 뉴 타이베이시티의 미라마 골프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한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 LPGA' 첫날 경기를 치르고 있다. 고진영은 1오버파 73타로 이정은6과 함께 공동 37위로 첫날을 마쳤다. 2019.10.31.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고진영(25·솔레어)이 국내 대회에 또 한 번 모습을 드러낸다.

고진영은 8일 세종시 세종필드 골프클럽(파72·6598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20 오텍캐리어 챔피언십 with 세종필드 골프클럽에 출격한다.

고진영이 KLPGA 투어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8월2일 끝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이후 2개월 여 만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아직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나서지 않고 있는 고진영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 감각을 점검할 계획이다.

고진영의 올해 KLPGA 투어 출전은 이번이 4번째다. 최고 성적은 6월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에서 거둔 6위다.

고진영은 "열심히 대회를 준비한 만큼 나 또한 결과가 궁금하고 기대된다.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진영 뿐 아니라 세계랭킹 11위 김효주(25·롯데), 12위 이정은(24·대방건설), 13위 유소연(30·메디힐), 18위 허미정(31·대방건설) 등 미국을 주무대로 삼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이에 맞설 국내파들의 면면 역시 만만치 않다. 올해 유일한 다승자이자 상금 1위를 질주 중인 박현경(20·한국토지신탁)과 11개 대회에서 8번 톱10에 진입해 대상 포인트 1위에 오른 이소영(23·롯데), 상금 2위·평균타수 3위 등 꾸준함이 강점인 임희정(20·한화큐셀)도 출사표를 던졌다.
   
박현경은 "대회가 열리는 세종필드 골프클럽를 사전에 방문해 연습라운드를 했는데, 내 스타일의 골프장이었다"면서 "우선 톱10을 목표로 하고, 우승 기회가 찾아오면 반드시 잡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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