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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술~술~' 충북국제교육원 학부모 어학당 운영

등록 2020.10.06 15: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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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국제교육원이 충주·북부 분원을 통해 지역 내 학부모들에게 영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은 북부분원의 학부모 어학당 모습.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2020.10.06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국제교육원이 충주·북부 분원을 통해 지역 내 학부모들에게 영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은 북부분원의 학부모 어학당 모습.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국제교육원이 충주·북부 분원을 통해 지역 내 학부모들에게 영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6일 국제교육원에 따르면 학부모 대상 영어 프로그램인 '학부모 어학당'을 개설해 오는 22일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에게 서로 다른 문화의 상호존중과 소통으로 동반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북부분원은 제천·단양지역 다문화와 비다문화 학부모 약 40명을 대상으로 전날부터 오는 15일까지 학부모 어학당을 운영한다.

충주분원은 충주지역 다문화와 비다문화 학부모 약 40명을 대상으로 이달 12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

수업은 기초반과 기본반으로 나눠 수준별 맞춤형으로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그룹 수업으로 편성한다.

북부분원은 원어민 영어 보조 교사가 학생과 학부모 모두 즐겁고 유익하게 읽을 수 있는 영어 그림책을 매일 1권씩 선정해 생활 회화 위주의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학부모 어학당'은 자녀들과의 재택생활이 장기화하면서 증가한 학부모들의 외국어 교육 수요를 충족한 뒤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후속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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