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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합기술, 영진이앤알 풍력단지 사업 수주

등록 2020.10.07 09: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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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사업 설계 및 인허가 사업…15억 규모

한국종합기술, 영진이앤알 풍력단지 사업 수주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종합엔지니어링 기업 한국종합기술(023350)이 영진이앤알의 평창 풍력단지 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평창 일대에 4.5㎿ 발전기 12기를 8만5000㎡ 면적에 설치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한국종합기술은 현장조사와 토목설계, 인허가, 송전선로 설계 등 단지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을 맡게 됐다. 약 15억원 규모다.

한국종합기술 관계자는 "절차가 까다로운 풍력발전소 조성 사업의 핵심 업무 일체를 맡게 돼 풍력발전 부문 토탈 솔루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영진이앤알과 이를 포함 총 12건의 육상풍력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하려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오태환 한국종합기술 부사장은 "풍력발전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분야"라며 "기존 태양광발전사업과 바이오가스, 폐열 활용사업 등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주요 아이템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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