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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드립니다, 대전시 '온·오프 믹스 커뮤니티룸'

등록 2020.10.07 10: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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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믹스 커뮤니티룸, 대전시

온오프믹스 커뮤니티룸, 대전시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옛 충남도청에 마련된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COMMONZ FIELD 대전)에 '온·오프 믹스 커뮤니티 룸'을 조성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커뮤니티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설이다.

거점별 소통협력공간에 133.50㎡ 규모로 들였다. 온라인 송출장비와 화상카메라, 모니터, 다중마이크, 스마트TV 등이 구비돼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모임 활동에 모두 적합하다.

대전시민이나 단체 누구나 대관을 신청할 수 있다. 대전시 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성규 시 시민공동체국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시민참여 활동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에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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