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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정성일 "윤세아와 첫 호흡 최고...시즌3, 꼭 출연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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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08 10:55:06
'비밀의숲2' 이연재 회장 수족 박상무 役
종영후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 공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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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정성일 (사진 = 바를정엔터테인먼트) 2020.10.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너무 빨리 끝나버린 것 같아 아쉽다. 드라마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잘 마무리돼서 기분 좋다."

배우 정성일은 최근 종영한 tvN 주말극 '비밀의 숲2'에서 '윤세아 수족'으로 열연했다. 한조그룹 이연재 회장(윤세아)의 수족 '박상무'를 연기한 그는 이 회장에 대한 충성심과 함께 의중을 알 수 없는 캐릭터로눈길을 끌었다.

정성일은 "캐스팅 된후 회사 생활을 해 본 적 없기 때문에 제일 먼저 '상무'라는 직급에 대해 찾아봤다"면서 "박상무처럼 진짜 이연재 회장을 한조의 주인으로 만들고 싶었다"고 했다.

'박상무'에 대한 서사가 드러나지 않아 그의 존재감은 더 비밀스러웠다. 그는 "이연재, 최빛(전혜진), 우태하(최무성) 삼각 커넥션 도청 신은 연재와 사전에 공조한 장면인데 마치 연재조차 모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었다"며 '박상무'가 초반부터 보여준 비밀스런 이미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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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N 주말극 '비밀의 숲2'에 출연한 배우 정성일 (사진 = tvN) 2020.10.08. photo@newsis.com
윤세아와는 첫 호흡이지만 합이 맞았다. 그는 "평소 윤세아 누나가 나오는 작품을 보고 저분과 꼭 한 번 연기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만나보니 모든 면에서 단연 최고였다"고 극찬했다.

"연기적인 면에서는 상대방이 편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이끌어줘서 합이 너무 좋았고, 인간적으로도 조언과 배려를 많이 해주시는 분"이라며 작품이 끝나고도 연락하고 지내고 있다"고 했다.

명장면으로는 화장이 망가져서 나온 윤세아를 엘리베이터에서 가려주는 신을 꼽았다.

정성일은 "극중 명장면은 너무 많았다"면서 "제가 촬영한 장면에서만 꼽는다면 성문일보 사장 김병현(태인호)을 만나고 화장이 망가져서 나온 연재를 엘리베이터에서 가려주는 장면"이라고 전했다.

시즌3이 나온다면 빌어서라도 꼭 출연하고 싶다는 각오다. "시즌3이 나온다면 찾아가서 사정사정을 해서라도 꼭 출연하고 싶다"며 "한조그룹이 계속된다면 박상무도 퇴사하지 않고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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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N 주말극 '비밀의 숲2'에 출연한 배우 정성일 (사진 = tvN) 2020.10.08. photo@newsis.com

드라마는 끝났지만 현재 대학로에서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를 공연하고 있다.

 "차기작은 아직 정해지진 않았지만 조만간 잘 준비해서 더 좋은 연기로 찾아뵙겠다"고 약속했다. 

 "나이가 조금씩 들어가면서 어떤 어떤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배우'라는 명칭이 딱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각오도 전했다.

"비숲 촬영 이후에도 연극이나 일상생활 많은 부분들이 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는 걸 보면서 정말 긴 시간 코로나로 인해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게 피부로 확 와닿았다. 모두들 건강 잘 챙기시고 이 시기를 잘 넘겨 모두 행복하기실 바란다. 모두 힘내세요!"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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