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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자율주행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에 서울시립대팀

등록 2020.10.12 11: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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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도로 안전주행 실시간 정밀도로지도 구축 시스템' 제안

[서울=뉴시스](사진 = 국토부 제공)

[서울=뉴시스](사진 = 국토부 제공)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국토교통부가 자율협력주행 서비스와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시행한 서비스 아이디어·사업모델 공모전에서 서울시립대 팀 등 총 12개 팀이 수상했다.

12일 국토부에 따르면 한국교통연구원이 주최하고 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 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97팀이 접수했으며,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 심사, 최종발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서울시립대팀은 '이면도로 안전주행을 위한 실시간 정밀도로지도 구축 시스템'은 C-ITS 노변 통신기지국과 차량이 협력하여 사고발생빈도가 높은 이면도로의 정밀도로지도 변경사항을 실시간 취득·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출해 최고상을 영예를 안았다.

이를 비롯한 우수 수상작들은 대전~세종 차량-도로간 협력주행체계(C-ITS) 실증사업과 민간참여형 자율협력주행 시험공간(리빙랩)에 시범 적용될 예정이다.

국토부 윤진환 자동차관리관은 "한국판 뉴딜로 차량-도로간 협력주행체계(C-ITS), 정밀도로지도 등 자율협력주행 인프라를 전국으로 확산할 예정"이라며 "자율협력주행 상용화와 자율협력주행 교통서비스 발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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