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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식]포천시 돌봄통합센터 설계 공모 등

등록 2020.10.13 14: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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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

포천시청

[포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포천시는 ‘포천시 돌봄통합센터 건립사업’ 설계자 선정을 위한 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포천시 돌봄통합센터 건립사업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0년도 생활SOC사업에 선정되어 진행 중인 사업으로, 장애인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 계층과 함께 공감하고 나누며 상생하는 소통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연면적 4500㎡, 예정공사비는 131억 원으로, ▲체육관, 수중 운동실 등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장애인을 위한 상담, 교육, 직업, 의료재활 등 장애인복지 종합지원센터 ▲가족교육, 가족상담, 자녀돌봄 기능을 수행하는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공모전을 통해 당선자에게 기본 및 실시설계권(설계용역비 약 6억 원)을 부여할 계획이며, 입상자에게는 공모 보상금 약 6000만 원이 차등 지급된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참가신청서를 받는다. 심사결과 발표는 12월 23일 예정으로, 공모지침서 및 과업내용서는 조달청 나라장터, 포천시청 홈페이지, 건축도시공간연구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집중 점검 및 투척용 소화기 전달

경기 포천시는 오는 21일까지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및 종결아동 359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투척용 소화기를 배부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초등학생 형제 화재 사고를 계기로 취약계층 아동의 돌봄 사각지대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돌봄 공백 및 방임 등을 예방하고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대상 아동의 담당 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소화기를 배부하고 사용법과 안전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며, 아동의 돌봄 공백 및 양육환경 등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가정방문 결과 아동급식, 긴급지원, 돌봄 등에 문제가 발견되거나 지원이 필요하면 즉각 조치할 방침이며, 필요할 경우 경찰 및 아동보호전문 기관에 의뢰해 아동을 보호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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