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문무용수지원센터, '무용음성해설 국제 심포지엄'

등록 2020.10.13 17:09:3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무용음성해설 국제 심포지엄' 행사 개요(사진=전문무용수지원센터 제공)2020.10.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무용음성해설 국제 심포지엄' 행사 개요(사진=전문무용수지원센터 제공)2020.10.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전문무용수지원센터가 2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무용음성해설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공연예술계 베리어프리 공연의 전반과 무용 분야의 음성해설을 소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센터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무용계에 베리어프리와 음성해설이라는 신선한 시각을 소개하고 나아가 무용수의 직업전환과 일자리 창출을 꾀한다.

무용음성해설(Dance Audio Description)은 시각 장애인(전맹, 저시력)이 무용작품을 충분히 느끼고 관람할 수 있도록 무대 위 무용수의 움직임, 상황, 의상 등을 예술적으로 설명하는 것을 뜻한다. 영국 노던 발레단, 미국 피츠버그 발레단 등 해외에서는 2000년대 초반부터 이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공연 전 터치투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제 무용음성해설 공연을 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무용음성해설가로 활동 중인 엠마-제인 맥헨리가 기조발제를 맡아 무용음성해설의 기본적인 내용과 해외 사례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 영국 노던 발레단의 아티스틱 스탭이자 무용음성해설가로도 활동 중인 피파 무어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무용수에서 무용음성해설가로의 직업전환 스토리를 들어볼 수 있다.
 
국내 발제자로 최석규 아시아나우 대표와 정희경 법무법인 한경 파트너변호사가 참여해 '예술의 접근성과 한국에서 무용음성해설의 현재'와 '베리어프리 공연의 법적 함의'를 각각 발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현장과 온라인으로 함께 진행된다. 행사장 좌석은 최소 인원으로 통제하며, 전문무용수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심포지엄 참석 및 관련 문의는 전문무용수지원센터(02-720-6208)를 통해 할 수 있다.

박인자 이사장은 "무용음성해설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예술계 전반이 음성해설에 관심을 가지고 무용계와 무용수의 직업전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