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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울산 동구 사진공모전 입상작 26점 발표

등록 2020.10.15 16: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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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지난 9월 한달간 개최된 울산동구 사진공모전 금상에 선정된 명덕호수공원을 담은 정성주씨의 '호수의 아침'. 2020.10.15.(사진=동구청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지난 9월 한달간 개최된 울산동구 사진공모전 금상에 선정된 명덕호수공원을 담은 정성주씨의 '호수의 아침'. 2020.10.15.(사진=동구청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0 울산동구 사진공모전' 입상작품 26점을 발표했다.

금상에는 명덕호수공원의 풍경을 담은 정성주씨의 '호수의 아침'이 선정됐다.

은상에 이희선씨의 '일산진의 아침'과 임송태씨의 '아침산책' 등 2점이 뽑혔다.

동상에 '오늘도 파이팅', '대왕암공원 유채', '방어진항 일출' 등 3점이, 입선은 총 20점이 선정됐다.

지난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구를 누벼라 11곳'의 주제로 개최된 사진공모전에는 총 466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입상자는 동구청장상과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20만원, 입선 5만원 등 총상금 360만원을 받는다.

대학교수와 사진작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3차례에 걸쳐 온라인 심사과정을 통해 입상작을 선정했다.

작품은 동구홈페이지 사진기록관 갤러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품전시는 오는 11월 동구청 1층 로비 갤러리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올해는 다양한 소재를 다룬 작품들이 입상된 것이 눈에 띄며, 바다풍경을 소재로 한 작품이 많은 점도 풍부한 바다자원 도시인 울산 동구의 특성을 반영한 것 같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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