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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대한안마사협회와 MOU…안마사 판로 지원

등록 2020.10.16 09: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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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대한안마사협회와 MOU…안마사 판로 지원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위메프가 시각장애인 안마사 온라인 판로 확대에 나선다. 위메프는 오는 20일부터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통합 안마 상품권을 업계 최초로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15일 대한안마사협회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위메프는 대한안마사협회 안마원이 입점 후 빠르게 정착할 수 있게 신규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 혜택을 지원한다. 6개월 간 판매수수료 4%를 적용해 수수료 부담을 덜어준다.

고객은 위메프에서 통합 안마 상품권 3만·5만원권 2종을 구입할 수 있다. 대한안마사협회에 등록된 전국 60여곳 안마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사용 후 남은 잔액은 유효 기간 내에 재사용 가능하다.

위메프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대면 접촉이 많은 서비스업이 크게 위축되면서 특히 안마원에 근무 중인 시각장애인이 큰 타격을 받았다. 이번 협약이 시각장애인 안마사 판로 개척과 매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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