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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부산미래교육원, 비대면 SW교육 실시 등

등록 2020.10.16 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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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시교육청.

【부산=뉴시스】 부산시교육청.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 부산시미래교육원은 오는 17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미래교육원 소속 부산SW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초·중·고교 학생동아리 활동을 비대면 실시간 체험형으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동아리에 초등학생 2개팀, 중학생 1개팀, 고등학생 1개팀 등 총 4개팀 8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초등학생팀은 네오봇과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해 창의 프로그래밍 프로젝트 체험활동을 한다.

중학생팀은 스캔한 문서의 편집을 도와주는 응용프로그램인 MODI(Microsoft Office Document Imaging)를 활용한 주제 연계 프로그래밍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고등학생팀은 게임개발 엔진인 Unity 3D 프로그램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프로그래밍을 체험할 예정이다.

미래교육원은 이 비대면 체험활동을 위해 해당 학생들에게 택배서비스를 활용해 네오봇, 마이크로비트 등 각종 체험교구를 미리 배부했다.

◇부산창의융합교육원, '청소년 그린리더십 캠프' 운영

부산시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17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1시 기장군 학리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부산지역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청소년 그린리더십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기후변화·미래에너지에 대한 특강과 함께 패시브하우스 견학, 자연에너지 체험활동 등 환경교육과 프로젝트 활동을 4개월 간 참여하게 된다.

또 적정기술을 활용한 태양광·풍력 발전기 제작 실습과 에너지 사용 실태 조사활동을 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위한 방안에 대한 토의활동을 한다.

더불어 원자력발전소와 풍력단지 등 에너지 관련 기관에 대한 탐방활동을 통해 탈핵과 에너지전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미래에너지의 방향을 탐색한다.

◇동래Wee센터, 십오통활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부산 동래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6일부터 11월 19일까지 관내 중·고교 10곳의 학생을 대상으로 '십오통활(十五通活)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전문강사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관내 중·고교 학생들과 함께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한다.

또 학교 내 담임교사, 상담업무 담당교사, Wee센터 전문상담인력과 함께 협력하여 학급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북부교육지원청, 장애학생 가족 맞춤형 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부산 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7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육지원청 회의실 등지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장애학생 2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맞춤형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은 부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소속 전문 강사들이 학생·학부모 개별교육과 가족공동 교육을 실시한다.

개별교육은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놀이와 체험 중심의 학생 성교육'을 주제로 교구(인형, 모형 등)를 활용한 체험활동으로 운영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자녀 성교육 지도방법의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강의 등으로 진행한다.

공동교육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성교육과 가족 알기'를 주제로 강의, 토의·토론, 상담 등으로 실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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