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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귀농·귀촌인 안전 정착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등록 2020.10.16 11: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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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청.

전북 임실군청.


[임실=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임실군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 유도를 통한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2021년 귀농·귀촌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11월 16일까지며 주거환경 개선과 소득기반 구축 등 5가지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임실군 전입한 날부터 최대 5년 이내 세대주가 신청하면 된다.

군은 귀농·귀촌인 소득사업 및 생산기반시설 지원사업의 경우 경제작물, 임산물 등 소득에 필요한 사업으로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고, 주택구입 관련 신축 및 수리 지원사업은 가구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정착지원금, 귀농·귀촌 관련 전문 교육 훈련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11월 초까지 신청을 받고, 12월까지 우선순위를 선정해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임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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