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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솔루션 "캐나다에 원전 핵폐기물 용기 360억 공급 계약"

등록 2020.10.16 13: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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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대창솔루션(096350)은 캐나다 원자력발전소에 360억원 규모의 핵폐기물 저장 용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54.75%의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30년 6월7일까지다. 계약대금은 선수금 10%, 중도금 45%. 납품 45%로 분할 지급된다.

대창솔루션이 공급하는 핵폐기물 저장용기는 대형 박스 형상이며 세계 최초로 주강공법으로 제작됐다. 주조공법 특성상 제작 비용이 기존 방식의 70% 수준이고, 저장밀도가 높아 적재 시 불용공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따르면, 전 세계의 해체대상 원전은 급격하게 증가해 2029년까지 해체 대상 원전은 총 12기가 될 예정이다. 전 세계 원전 449기 중 68%가 30년 이상 운전 중이여서 2030년까지 원전 해체 사업에 123조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국내 시장 규모는 올해 본격적으로 확대돼 20조원의 거대 시장이 형성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창솔루션은 2035년까지 글로벌 원전해체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0%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창솔루션 관계자는 "2018년 캐나다 브루스파워 원전에 핵폐기물 저장 장치 1호기를 납품한 이후 추가로 총 5기의 저장 장치를 납품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탈원전 추세로 급성장하고 있는 핵폐기물 시장과 더불어 풍력발전, 수소 경제 등 그린뉴딜을 선도하는 핵심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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