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해외야구

탬파베이, ALCS 3연승 후 충격의 3연패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등록 2020-10-17 11:10:14
탬파베이vs휴스턴, 18일 7차전서 대혈투 예고
associate_pic
[샌디에이고=AP/뉴시스] 탬파베이 레이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에서 패했다. 사진은 강판 되는 탬파베이의 선발 블레이크 스넬(왼쪽).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탬파베이 레이스가 월드시리즈 문턱에서 좌절할 위기에 빠졌다.

탬파베이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 4선승제) 6차전에서 4-7로 역전패를 당했다.

챔피언십시리즈 1, 2, 3차전을 모두 이겨 손쉽게 월드시리즈 진출을 하는 듯 보였지만, 이후 거짓말처럼 3연패를 당해 벼랑 끝에 몰렸다. 18일 열리는 마지막 7차전에서 양팀의 대혈투가 예상된다.

휴스턴은 2004년 보스턴 레드삭스 이후 16년 만에 3연패 이후 4연승으로 월드시리즈 진출을 노리고 있다.

탬파베이 최지만은 상대 선발이 좌완 프램버 발데스로 예고되자,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8회말 대타로 나와 삼진을 당했다. 최지만의 포스트시즌 타율은 0.250(28타수 7안타)으로 떨어졌다.

이날 탬파베이는 선취점을 올렸다. 2회말 브랜든 로우의 안타와 윌리 아다메스의 2루타를 묶어 1점을 뽑았다.

탬파베이는 선발 블레이크 스넬의 호투를 앞세워 4회까지 1-0의 리드를 지켰다.

그러나 스넬이 율리에스키 구리엘에게 볼네을 내준 후 알레드미스 디아즈에게 안타를 맞았다. 탬파베이는 다급하게 스넬을 내리고 특급 불펜 디에고 카스티요를 마운드에 올렸다.

카스티요는 1사 2, 3루에서 조지 스프링어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은 후 호세 알투베에게 1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이후 카를로스 코레아에게도 적시타를 맞고 1-4로 역전을 허용했다.

휴스턴은 6회 카일 터커의 솔로 홈런으로 승기를 잡았다. 터커는 포스트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7회 마누엘 마고의 솔로 홈런과 8회 마고의 투런 홈런이 또다시 나와 추격을 했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많이 본 뉴스

스포츠 핫 뉴스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