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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친구 모임' 확진자 1명 추가 발생...누적 28명

등록 2020.10.18 02: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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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래픽=전진우 기자). infonews@newsis.com

[서울=뉴시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동두천=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생연동에 거주하는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동두천 2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와 27번 확진자는 지난 9일 감염자가 발생한 '동두천 친구 모임' 관련자들이다.

이 모임 감염은 n차 감염으로 이어지면서 포천과 의정부, 고양, 양주 등에서 잇단 확진자가 발생했다.

A씨의 확진으로 이 모임 관련 확진자는 총 28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당국은 A씨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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