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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서·산간 아침 서리, 안개…일교차 15도 이상

등록 2020.10.18 05: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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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시스]장경일 기자 = 설악산이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의 기온을 기록한 5일 오전 강원 인제군 설악산 중청대피소 야외 테이블에 내린 서리가 얼어붙어 있다. (사진=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2020.10.05.photo@newsis.com

[인제=뉴시스]장경일 기자 = 설악산이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의 기온을 기록한 5일 오전 강원 인제군 설악산 중청대피소 야외 테이블에 내린 서리가 얼어붙어 있다. (사진=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email protected]

[강릉=뉴시스]장경일 기자 = 18일 강원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전망된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 중 영서와 산간은 5도 이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산간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전망이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영서와 산간에는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낄 전망이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10도 이상, 영서와 산간은 15도 이상일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서 1~4도, 산간(대관령, 태백) 영하 2도~영상 1도, 영동 7~10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영서 19~20도, 산간 15~17도, 영동 19~22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한편, 동해 중부 먼바다는 시속 22~36㎞(초속 6~10m)의 바람이 불고 0.5~1.5m 높이의 물결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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