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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애 "무조건 싫다는 말도 견딜 수 있어…무지무지 행복"

등록 2020.10.18 14: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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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미스트롯' 정미애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뉴시스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0.10.18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미스트롯' 정미애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뉴시스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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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미스트롯' 출신 트로트 정미애가 묘한 글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남겼다.

정미애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난과 비아냥도 이유가 있든 없든 무조건 싫다는 말도 견딜 수 있다. 16년 전 아무리 앞만 보고 달려도 내 노래를 할 수 없었던 그 시간보다 백배 천배 무지무지 행복하다"고 말했다.

현재의 상황에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면서도 악플로 인한 상처를 언급하는 듯 했다.

이에 팬들은 "악플은 무시하라" "좋은 글만 보며 좋은 생각만 하시라" "많은 사람이 응원하고 있다는 걸 알고 앞으로 전진만 했으면 좋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정미애는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최종 2위인 선(善)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넷째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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