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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선제검사서 확진 3명 발견…"고위험시설 이용 4만4천명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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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19 11:17:20
8개 자치구 의료기관 종사자 9352명 전원 음성
오늘부터 요양병원·요양원·데이케어센터도 검사
서울시 선제검사서 그동안 총 4명 확진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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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의료진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0.10.19.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조용한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실시 중인 일반시민 대상 선제검사에서 3명의 감염자를 추가로 발견했다. 

서울시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정신의료기관, 요양원, 데이케어센터,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1200곳 이용자 등 4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시작한다.

서울시는 19일 일반시민 선제검사에서 추가로 감염자 3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1명은 지난 13일 검사를 받은 뒤 14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명은 각각 15일에 선제검사를 받고, 16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코로나19 지침에 의거해 격리 및 치료 등 후속 조치를 받았다.

서울시는 지난 6월부터 지역사회 내 코로나19의 조용한 전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반인 공개모집 선제검사와 고위험 시설·집단 대상 선제검사 등 두 방향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일반인 선제검사는 6월15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총 1만541명이 검사를 받았다. 시는 이 가운데 지난달 15일 첫 감염자를 발견했다. 이번 확진판정을 받은 3명까지 포함하면 총 4명의 감염자를 일반시민 선제검사를 통해 찾아낸 것이다. 

서울시는 또 최근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4일까지 확진자가 발생한 8개 자치구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진, 기타 종사자 등 총 9352명에 대해 선제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전원 음성판정 받았다.

시는 특히 고위험시설 선제검사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늘(19일)부터 요양병원, 요양원, 데이케어센터, 정신의료기관, 정신요양시설, 정신재활시설 총 1200개 시설의 종사자 및 이용자 등 4만4000여 명에 대해 선제검사를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일반시민도 신청만 하면 7개 시립병원에서 무료로 선제검사를 받을 수 있다"며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해당 주에 마감되면 다음주 월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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