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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192편 중 140편 '관객과의 대화' 한다

등록 2020.10.19 14:39:41수정 2020.10.19 1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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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2019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2019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는 21~30일 열리는 제25회 영화제에서 상영작의 감독과 배우 등을 만날 수 있는 '게스트와의 만남'(GV)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GV는 작품 상영 전후로 감독, 배우 등 작품 관계자들이 관객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다.

 올해 영화제에서 GV를 하는 상영작은 192편 중 140여편이다.

특히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와이드 앵글' 부문 등의 선정작 감독과 배우들은 부산을 찾아 총 45차례의 GV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GV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한국 작품은 오프라인, 해외 초청작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질의응답은 안전을 위해 오픈 채팅을 활용하며, 상영 이후 극장 스크린의 QR코드를 찍어 질문 채팅창에 입장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GV에 참여하는 감독들은 '미나마타 만다라'의 하라 카즈오, '시티홀'의 프레데릭 와이즈먼, '먼바다까지 헤엄쳐 가기'의 지아장커, '트루 마더스'의 가와세 나오미 등이다. 온라인을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GV 진행 작품과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 상영시간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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