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IEG와 빅데이터 기반 제조지능화 연구개발 협약

우송대 김홍기(왼쪽) 행정부총장과 IEG 홍지표 대표이사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우송대 김홍기 행정부총장은 20일 교내에서 인더스트리엑스퍼트그룹(IEG)㈜ 홍지표 대표이사와 빅데이터 기반 제조지능화 연구개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과 SW(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 선정된 우송대는 재무분야 컨설팅전문기업과 함께 미래기술 전문인력 양성 및 제조업 첨단화 사업 등을 위해 이번 협력을 체결했다.

 IEG는  우송대 4차산업응용연구센터와 함께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설계 및 사업영역 확장 등을 추진한다.

 지난 5월 개소한 4차산업응용연구센터는 국내 빅데이터 기반 제조 지능화분야 전문가들은 물론, 세계적인 공과대학인 인도 IIT 하이데라바드 등 해외 명문대 출신 박사들을 연구원으로 영입했다.

 딥러닝과 컴퓨터 비전, 실시간 스트리밍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응용 연구와 함께 미래기술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홍기 부총장은 "IEG가 국내기업 컨설팅을 통해 축적한 업종별 특성 이해와 최적 운영방안 노하우를 운영시스템 컨설팅 및 빅데이터 기반 제조지능화 기술로 연결시킬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얻어진 기술은 다시 대학 인재양성프로그램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중소형 제조산업 지식이전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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