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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사고 현장에 없었던 증거"...스카이다이빙 공문 공개

등록 2020.10.20 15: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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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근이 증거로 제출한 한국스카이다이빙협회 공문. (사진 = 이근 유튜브 채널 게시판)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근이 증거로 제출한 한국스카이다이빙협회 공문. (사진 = 이근 유튜브 채널 게시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로 인기를 얻은 해군 예비역 대위 이근이 2015년 동료의 스카이다이빙 사망 사건에 연루되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반박 증거를 제출했다. 

이근은 지난 19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게시판에 "증거 제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국스카이다이빙협회로부터 받은 공문을 공개했다.

공개된 공문에는 과거 스카이다이빙 사망 사고 당시 이근은 현장에 없었으며, 고인의 교육 담당 교관은 이근이 아니었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한 고인은 교육 과정을 이수 중인 교육생이 아닌, 유자격 강하자로서 강하 활동에 참여 중이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지난 18일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는 2015년 스카이다이빙을 하다 숨진 A씨가 당시 이근과 연인 사이였으며, 이근이 스카이다이빙 교육을 하다가 사망 사고를 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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