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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최명길, 내가 의식 되찾자 두 번째 프러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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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20 19:43:30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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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명길·김한길 부부가 20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다. (사진 = KBS 제공) 2020.10.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김한길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투병 도중 아내인 배우 최명길의 특별한 선물에 감동받은 사연을 공개한다.

김한길·최명길 부부는 20일 오후 10시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에피소드를 풀어놓는다. 지난 2017년 폐암 4기 진단을 받은 김한길은 최근 건강을 되찾았다.

김한길은 "아내 최명길을 다시 보게 됐다"며 힘들었던 암 투병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어 최명길에게 받은 '두 번째 프러포즈'를 고백했다. 혼수상태에 빠졌던 김한길이 2주 만에 의식을 되찾자, 최명길은 "당신에게 주고 싶어서 가져왔다"며 25년 전 결혼할 때 맞춘 은반지를 깜짝 선물로 건넸다고 한다.

이에 김한길은 "눈물이 날 뻔했다. 이후 반지를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닌다"며 최명길의 특별한 선물이 투병을 이겨내는 큰 힘이 됐다고 털어놓았다.

최명길은 "반지를 주는 순간 (김한길이) 처음으로 해맑게 웃었다"며 뭉클했던 당시를 회상해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evad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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