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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구FC,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도 매진

등록 2020.10.20 20: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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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2시 포항과 홈 경기

이번 시즌 3차례 유관중 홈 경기 모두 '완판'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대구FC 홈구장 DGB대구은행파크. (사진=프로축구연맹)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대구FC 홈구장 DGB대구은행파크. (사진=프로축구연맹)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대구FC의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도 매진됐다.

대구 구단은 오는 25일 오후 2시 홈 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포항 스틸러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26라운드 홈 경기의 3030석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포항전 입장권은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없으며, 온라인 예매 티켓 교환만 가능하다.

지난 시즌 개장해 평균 관중 1만명을 넘긴 DGB대구은행파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올해 3차례밖에 진행되지 않은 유관중 경기를 모두 완판했다.

첫 유관중이었던 지난 8월8일 전북 현대와 15라운드에선 1200석이 판매 시작 2분 만에 다 팔렸다.

또 8월16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16라운드는 3030석이 매진된 바 있다.

이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다시 무관중이 진행되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완화로 지난 16일부터 관중 입장이 재개되면서 마지막 홈 경기를 팬들 앞에서 치를 수 있게 됐다.

일명 '대팍'으로 불리는 DGB대구은행파크는 수용 인원의 25%인 3030석만 개방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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