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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킷레인 "대마 소변검사 결과 오류 정정…오왼·영웨스트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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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20 20: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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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래퍼 루피, 나플라, 오왼, 블루, 영웨스트. (사진=메킷레인 레코즈 인스타그램 캡처) 2020.10.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힙합 레이블 메킷레인 레코즈가 소속 래퍼 5명의 대마초 흡입 관련 공식입장에 일부 오류가 있었다며 정정했다.

메킷레인 레코즈는 20일 인스타그램에 "소속 아티스트들의 기소유예 처분(대마 흡연 혐의)과 관련해 당사의 공식입장 중 소변검사 결과에 대한 오류가 있음을 뒤늦게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 당사는 아티스트들의 경찰 조사 당시 소변검사 결과에 대해 담당 변호사를 통해 확인 후 모두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달드렸으나 경찰 조사 당시 나플라, 루피, 블루는 음성 판정을, 오왼과 영웨스트는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메킷레인 레코즈는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 시인을 했기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검사 결과는 알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내부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인력의 교체 등으로 인해 오류가 발생해 본의 아니게 사실과는 다른 내용으로 혼선을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채널A '뉴스A'는 전날 래퍼 나플라와 루피, 오왼, 블루, 영웨스트가 지난해 대마초 흡입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또 검찰이 사건을 넘겨받아 5명 가운데 1명을 기소했고, 나머지 4명은 기소유예 처분한 것으로 전했다.

이에 메킷레인 레코즈는 사과와 함께 공식 입장을 내고 "당사 소속 아티스트 전부는 지난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경찰 조사 당시 전 아티스트가 필요한 법적 절차에 따라 성실히 조사에 임했으며 소변 검사에서 전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이 과정에서 2019년 대마초를 흡연한 사실을 시인, 지난 7월 해당 사건에 대해 최종적으로 기소 유예 처분을 받았으며 영웨스트는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메킷레인 레코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활동하던 한국 래퍼 루피, 나플라, 블루가 뭉쳐 2016년 설립했다. 이후 오왼, 영웨스트를 영입해 5명의 래퍼로 레이블을 운영해왔다.

나플라와 루피는 지난 2018년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777'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 블루는 올해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가수 이효리가 부른 자신의 곡 '다운타운 베이비'가 역주행하면서 뒤늦게 주목 받았다. 오왼은 최근 방송된 '쇼미더머니' 시즌9에 출연해 구설에 올랐으나, 결국 하차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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