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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서 아침 안개…산간 서리

등록 2020.10.21 04: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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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DB)

(사진=뉴시스 DB)

[강릉=뉴시스]장경일 기자 = 21일 강원도는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영서는 아침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전망이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까지 지표면 부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소양강, 홍천강 등 주요 하천 주변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된다.

안개는 해가 뜨면서 오전 10시를 전후해 대부분 걷힐 것으로 보인다.

산간은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농작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대부분 지역의 낮과 밤 기온 차이가 10도 이상 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서 6~8도, 산간(대관령, 태백) 2~5도, 영동 8~11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서 16~17도, 산간 14~15도, 영동 19~21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밤부터 22일 아침 사이 설악산과 오대산 등 중북부 산간지역에는 시속 30~45㎞(초속 9~13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해 중부 먼바다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가운데 시속 18~39㎞(초속 5~11m)의 바람이 불고 0.5~2m 높이의 물결이 일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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