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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미래채움센터 27일 개소…SW·AI 교육 전담

등록 2020.10.21 1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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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센터 운영

소프트웨어·인공지능 등 체험·교육

[무안=뉴시스]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거점 교육기관인 전남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센터. (사진=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photo@newsis.com

[무안=뉴시스]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거점 교육기관인 전남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센터. (사진=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의 미래교육을 선도할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거점 교육기관인 전남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센터가 오는 27일 문을 연다.

21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나주시 산포면에 위치한 옛 산포초등학교 덕례분교를 리모델링한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센터를 오는 27일 개소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전담 기관으로, 전남도와 나주시, 전남도교육청이 참여했으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을 맡았다.

센터는 언플러그드, SW코딩, 인공지능(AI), 피지컬 교육을 위한 교육실과 드론, 자율주행, 인공지능, 로봇 중심의 전시·체험공간, 드론 등 야외 교육을 위한 운동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 곳에서는 앞으로 SW 체험교육센터 구축, SW 강사 양성, SW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SW 교육 확산 등을 추진한다.

이준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소프트웨어 역량의 차이가 정보 격차, 산업·경제적 기회 격차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센터의 출범을 계기로 전남 소프트웨어 교육의 질 향상과 교육 대상자의 범위를 확대시켜 인재 육성을 위한 거점 교육기관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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