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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닷새째 하락세…개인 4800억 매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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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21 16:00:28  |  수정 2020-10-21 16:01:30
장중 상승하기도…시총 코스피 6조, 43위
5일간 개인 4810억 매수, 기관·외인 2.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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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코스피 상장 첫날인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로비에서 빅히트의 상장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박태진 제이피모간 서울지점 대표이사, 박지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HQ CEO, 윤석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Global CEO,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라성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2020.10.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빅히트가 상장한 지 닷새째인 21일에도 하락세를 이어가며 18만원 턱밑에서 마감했다. 상장 후 최고가 대비 절반 가까이 떨어졌지만, 공모가를 웃도는 수준이다.

빅히트는 이날 전 거래일(18만2500원)보다 1.92%(3500원) 하락한 17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종가는 상장 직후 고점(35만1000원)과 비교하면 약 49% 떨어졌지만, 고점이 '따상(공모가 2배에 시초가 형성, 이후 상한가)'이었던 만큼 여전히 공모가를 웃돈다. 공모가(13만5000원)의 132.59% 수준이다.

이날 빅히트는 숨고르기 국면을 보였다. 앞서 연이어 하락했던 빅히트는 이날 장중 소폭 상승하기도 했다. 한때 17만7000원까지 떨어졌지만, 대체로 18만원 선을 오가다 턱밑에서 마감했다.

상장 직후 시총이 12조원에 육박했던 빅히트는 닷새만에 절반 수준인 6조585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이에 코스피 순위도 29위에서 43위까지 내려왔다. 앞선 코스피 공모주 청약에서 흥행한 SK바이오팜은 25위, 빅히트 2대 주주 넷마블은 29위다. 42위와 44위는 기업은행과 KT다.

이날도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 개인 매수세는 계속됐다. 상장일인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5거래일 동안 개인투자자가 사들인 빅히트 매물은 197만6408주다. 이는 약 4810억4732만원에 달하는 규모다.

같은기간 기관은 45만8686주(880억8838만원), 외국인은 33만4551주(866억8805만원)를 순매도했다. 개인들이 사들인 액수는 기관과 외국인이 순매도(1747억7643만원)한 것의 약 2.7배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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