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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이베이·쇼피·큐텐 전자상거래 수출 도전하세요'

등록 2020.10.21 16: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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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전자상거래 입점 및 FTA 순회 교육 실시

[대전=뉴시스] 관세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대전=뉴시스] 관세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관세청은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이 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수출할 수 있도록 입점 요령에서 자유무역협정(FTA) 활용까지 다양한 내용을 설명하는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미국과 동남아시아의 대표적 전자상거레 업체인 이베이·쇼피·큐텐의 담당자도 함께하며 휴대전화나 컴퓨터를 통해 비대면 원격으로 참여할 수도 있다.

일정은 27일 서울(NHN여행박사), 28일 부산(부산상공회의소), 11월 3일 서울(대한상공회의소), 11월 5일 부산(부산상공회의소) 등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전자상거래 수출신고 시 유의사항, FTA 활용을 위한 원산지증명서(C/O) 발급, 관세환급의 개념과 방법, 수출 후 부가세 및 회계 처리, 이커머스 플랫폼 활용방안 등으로 6시간동안 진행된다.

 참석 비용은 없으며 인터넷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궁금한 내용을 미리 제출하면 1대 1 상담 시 도움이 된다.

신청 및 문의는 인터넷 YES FTA 교육지원센터(www.yesftaedu.or.kr) 또는 관세청, 신한관세법인 등으로 하면 된다.

관세청은 현장에 오지 않아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비대면으로 참석할 수 있도록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실시간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며 접속 링크는 신청 시 안내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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