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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전 출사표

등록 2020.10.21 19: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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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누스프라이빗에쿼티와 컨소시엄 구성

[서울=뉴시스] GS건설 CI.

[서울=뉴시스] GS건설 CI.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GS건설이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전에 나선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사모펀드(PEF)인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전에는 GS건설 컨소시엄을 비롯해 현대중공업지주, 유진기업 등 6곳이 참여했다.

GS건설의 올 상반기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약 1조9500억원으로, 인수 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GS건설의 이번 인수전 참여는 신사업 추진과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GS건설이 최종 인수할 경우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 공동경영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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