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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어디야!' 합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금상

등록 2020.10.22 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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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 '여기가 어디야?'(최애영)

금상 '여기가 어디야?'(최애영)


[합천=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합천군은 22일 군청에서 '제7회 합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합천지부가 주관한 공모전은 합천의 축제, 빼어난 자연경관, 관광명소, 레저 등을 주제로 9월1일부터 18일간 총 694점을 접수했다.

 금상 1점(상금 200만원), 은상 2점(상금 각 100만원), 동상 3점(상금 각 70만원), 가작 5점(상금 각 50만원), 입선 70점(상금 각 20만원) 등 총 81점이 입상했다.

 금상은 영상테마파크 경성역을 배경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장면을 담은 최애영 작 '여기가 어디야!'가 차지했다. 박미진 작 '황계폭포'와 권숙희 작 '댐방류'는 은상으로 뽑혔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합천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 준 출품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합천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림으로써,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마음의 여유를 전해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10월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대장경테마파크 천년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사진작품집으로도 제작되어 합천관광을 홍보하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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