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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자 나오자…영등포구, 의료기관에 접종보류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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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22 19:13:17
22일 오후 4시 기준 전국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자 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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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독감백신 접종후 사망신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22일 경기 수원시 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에게 접종할 백신을 준비하고 있다. 2020.10.22.

jtk@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22일 오후 4시 기준 전국에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접종 이후 사망자가 25명이 나온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가 관내 의료기관에 예방접종을 보류해달라고 권고했다.

영등포구에 따르면 영등포구보건소는 이날 관내 의료기관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주의 및 보류 권고사항 안내'라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문자메시지에는 "현재 관내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자가 사망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보류를 권고한다"며 "현재까지 해당사항에 대하여 서울시 및 질병관리청과 논의 중으로, 변동사항 또는 지침이 내려오는 즉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또 관내에서 사망한 환자가 접종했던 백신의 상품명과 제조변호인 '녹십자_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프리필드 시린지주(제조번호:Q60220032)' 등이 포함됐다.

다만 서울시와 질병관리청은 현재로서는 예방접종을 중단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는 상태다.

영등포구도 질병청과 상의해 향후 입장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구민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한 것"이라며 "관내 의료기관에 독감 예방접종 보류를 권고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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