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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서 독감백신 맞은 80대 여성 접종 1시간 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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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22 20:41:16
백신 접종 뒤 사망자 도내 3명, 전국 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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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독감백신 접종후 사망신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22일 경기 수원시 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에게 접종할 백신을 준비하고 있다. 2020.10.22. jtk@newsis.com
[수원=뉴시스] 신정훈 이병희 기자 = 경기 성남에서 독감 백신을 맞은 80대 여성이 접종 1시간 만에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백신 접종 뒤 사망자는 도내 3명, 전국 28명으로 늘었다.

22일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1시40분께 수정구의 한 내과의원에서 독감 백신을 맞은 A(80·여)씨가 1시간 만에 숨졌다.

A씨는 백신을 맞은 뒤 귀가하다가 쓰러졌고,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곧바로 성남시의료원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A씨는 낮 12시41분 성남시의료원 도착 당시 이미 숨진 상태였다.

A씨가 접종한 약품은 테라텍트프리필드시린지이며, 같은 날 해당 내과의원에서 동일 약품을 접종한 인원은 100명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이날 오후 해당 내과의원의 신고로 A씨의 사망 사실을 파악했다. A씨의 유족이 직접 내과의원에 방문해 A씨의 사망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고혈압, 당뇨, 협심증 등 과거 병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내 독감백신 접종 뒤 사망자는 3명이며, 전국 사망자는 28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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