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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일가족 확진 여파 일파만파…누적 36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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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23 19:06:31
군포, 1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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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의 일가족 사이에서 처음 전파된 뒤 노인 주간보호센터와 군포 남천병원, 의왕시로 확산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36명으로 늘었다. 일가족 4명, 어르신 세상 만안센터 22명, 남천병원 9명, 의왕시 1명 등이다.

군포시는 23일 남천병원 퇴원 환자 1명이 자가격리 중에 추가로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천병원 연결 확진자는 8명에서 9명으로 늘었다. 군포 188번으로 분류됐다.

확진자 A씨는 21일 확진된 안양 226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안양시도 노인주간 보호시설인 어르신 세상만안센터와 관련해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들 4명은 246~249번으로 각각 분류됐다.

이들 4명은 어르신 세상만안센터와 연결된 환자다. 앞서 이 센터와 관련해 22일 17명이 무더기로 확진된 데 이어 이날 4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첫 확진자인 안양 227번을 포함해 모두 22명이 확진됐다.

이에 따라 일가족 4명, 의왕 1명 등 관련 확진자는 모두 36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20일 안양시 224번 환자가 처음 확진된 이후 함께 사는 225∼227번 환자가 다음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중 안양 227번 확진자는 어르신 세상만안센터 이용자, 안양 226번 확진자는 남천병원 간병인으로 확인됐으며 2개 시설 관련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하지만 안양 224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불분명한 상태다.
 
안양시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감염경로, 이동 동선 및 접촉자 파악을 위해 본인 인터뷰 및 CCTV, GPS, 신용카드 사용 명세 등으로 역학조사 중이며, 조사 결과는 즉시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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