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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24일 팬미팅 취소…아이린 갑질 논란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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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23 2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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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레드벨벳. 2020.08.11.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그룹 '레드벨벳'이 멤버 아이린의 갑질 논란 후폭풍으로 24일로 예정됐던 온라인 팬미팅을 취소했다.

한국문화축제는 23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레드벨벳 온라인 팬미팅은 아티스트 사정으로 취소됐다. 팬 여러분의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레드벨벳은 한류 홍보대사로서 팬미팅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아이린이 구설수에 오르면서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15년 차 스타일리스트 겸 에디터 A씨가 아이린의 인성을 지적하는 글을 올리며 아이린의 '갑질 논란'이 수면 위로 부상했다.

아이린은 전날 밤 SNS를 통해 "저의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 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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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레드벨벳 아이린. 2020.07.06.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하지만 이후 추가 폭로가 나오면서 난처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린과 함께 작업한 것으로 추정되는 스태프들이 "결국 터질 게 터졌다", "그냥 인성이 그런 친구였다" 등의 글을 올리며 파문이 일었다.

해외 스태프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은 웨이보에 "나는 하루 일했을 뿐이지만, 매일 함께 있는 한국 스태프들이 제일 불쌍하다. 너무 무례하고 안하무인"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또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후쿠하라 모네는 자신의 SNS에 "연습생이었을 때 주현(아이린) 언니가 날 괴롭혔다"는 내용의 폭로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정정 후 삭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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