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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시대, 아이들의 돌봄은'…서울시 인권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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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26 06:00:00
27일 오후 1시30분 서울시유튜브 등에서 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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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2020.04.13.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시는 '비대면시대,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보려면?'을 주제로 인권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인권포럼은 인권단체·서울시교육청·지방정부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인권이슈를 논의하는 자리이다. 시가 인권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구체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오는 27일 오후1시30분 서울시 유튜브(youtube.com/seoullive)와 라이브서울 홈페이지에서 개최된다.

시는 인권포럼에 앞서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자녀 돌봄에 대한 사전 온라인 설문을 진행했다.

조사내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2월) 이후 보육이나 교육기관의 체류시간 감소로 인한 공백시간을 어떻게 대응했는지, 공적 보육 및 교육기관 이용 시 가장 염려되는 점은 무엇인지, 자녀 및 주 양육자의 정신건강의 변화, 가정 내 돌봄과 관련해 현재 생활을 유지하는데 가장 어려운 부분 등이다. 조사결과는 인권포럼에서 공개된다.

특히 인권포럼에서는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기존의 가정 내 돌봄이 한계치에 이르러 사회적 돌봄이 확대돼야 한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또 직장휴직 또는 일시 사업 중단, 재택근무 등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상황과 돌봄에 따른 성 역할이 고착화되는 것에 주목한다.

한상희 서울시인권위원장은 "이번 인권포럼이 실제 영유아나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서울시가 앞장서서 비대면 시대에 더욱 양극화되고 취약한 상황에 놓일 수 있는 아동 인권을 실현하기 위해 지방정부에서 먼저 고민하고 해결의 방향을 찾아 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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