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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닷새만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누적 299명

등록 2020.10.24 17:26:27수정 2020.10.24 17: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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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거주 40대 남성 프랑스인, 22일 입국

경남, 닷새만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누적 299명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5일 만에 해외입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24일 경남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거제시 거주 프랑스 국적 40대 남성(경남 302번 확진자)으로, 특별한 증상은 없다.

경남 302번은 22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고, 차량을 이용해 거제시 자택까지 이동했다. 23일 거제시 보건소에서 검사했고, 오늘 낮 양성으로 나와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현재까지 역학조사 결과, 공항과 자택 외 별도 동선과 접촉자는 없다.

이로써 오후 5시 현재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99명으로 늘었다.입원자 7명, 퇴원자는 292명이다. 검사중 의심환자 320명, 자가격리자는 1041명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집계 착오로 음성 3명에게 번호를 부여해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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