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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로 만난 독도’ 경기교육청, 독도디지털콘텐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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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25 09: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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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지난 23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 설치돼 있는 독도상설전시관에서 열린 ‘독도 강치, 백두산 호랑이를 만나다’ 디지털콘텐츠 시연회에 참가한 일선 교육지원청 독도교육 담당자와 현장 교원들이 콘텐츠를 체험해보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수원=뉴시스】박종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독도 강치, 백두산 호랑이를 만나다’라는 게임 기반 학습형태의 디지털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내 독도상설전시관에 마련돼 있는 이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독도와 관련된 ▲인물 ▲지리와 영토 ▲침탈 ▲역사 ▲생태와 자원 ▲문화와 예술 등 세부 관심 주제를 선택해 자기 속도와 수준에 맞는 개별 체험을 해볼 수 있다.

특히 체험 참가자는 스마트기기로 접속한 온라인 디지털 프로그램 속에서 제시하는 과제를 직접 해결해보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각종 독도 관련 내용을 찾아보면서 자신만의 독도신문을 만들어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도교육청은 지난 23일 ‘독도의 날’(10월 25일)을 앞두고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내 독도상설전시관에서 디지털콘텐츠 시연회를 열었다.

시연회에서는 우리나라 문화콘텐츠 개발업체와 독일문화원이 공동 개발한 디지털 통일교육 콘텐츠인 ‘월페커즈(Wallpeckers) DMZ에서 베를린 장벽까지’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였다.

도교육청은 이번 시연회에서 일선 교육지원청 독도교육 담당자와 현장 교원 등 총 40여 명을 대상으로 해당 디지털 콘텐츠를 검토했다. 이를 통해 교육활동 연계방안을 구상해 12월 각 학교에 체험 프로그램을 안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향후 이러한 디지털 콘텐츠를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구축해 모든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정태회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강치와 호랑이가 각각 독도와 백두산을 상징하는 만큼 둘의 만남은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 평화를 의미한다"며 "학생 눈높이에 맞는 게임형 학습으로 독도·평화교육을 쉽게 체험하고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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