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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포스코, 이익체력 빠르게 회복…목표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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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26 08: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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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키움증권은 26일 포스코(005490)에 대해 철강 사업 실적 개선으로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상향했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포스코 연결 영업이익은 6667억원으로 컨센서스 4783억원을 크게 상회했다. 별도 영업이익은 2619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는 "조강생산량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되면서 예상보다 고정비 하락효과가 컸고, ASP는 하락했지만 석탄을 중심으로 투입원가가 하락해 제품-원재료 스프레드도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4분기 영업익은 제품 가격 인상과 판매량 증가로 인해 전분기 대비 개선된 7041억원으로 예상했다. 다만 포스코에너지의 계절적 비수기, 일부 자회사들의 전통적인 4분기 비용 증가로 연결 자회사 합산 영업이익은 3524억원으로 3분기 대비 일시적인 둔화를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포스코 주가는 중국 철강가격 사이클과 궤를 같이하며 철강가격은 중국의 경기모멘텀에 따라 움직인다"며 "코로나19로 급격히 위축됐던 중국 경기가 2분기 이후 회복 국면에 진입했음을 감안시 현재 철강업황은 업 사이클 국면에 진입했다. 중국 철강 가격과 함께 주가도 우상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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