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2020 올해의 책' 선정, 독자 추천제 도입
[서울=뉴시스]예스24, 올해의 책 후보도서 추천 이벤트. (사진 = 예스24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인터넷 서점 예스24는 '2020 올해의 책' 행사부터 후보 도서 선정에도 독자 의견을 반영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의 책'은 투표를 통해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책을 꼽는 행사로 2003년부터 매년 진행됐다.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사전 추천 이벤트는 이날부터 다음달 4일까지 실시된다.
예스24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독자들의 추천을 가장 많이 받은 도서 20종을 선별한다. 이 20종의 도서들이 '2020 올해의 책' 최종 후보 리스트에 우선 선정될 예정이다.
대상은 지난해 10월1일부터 지난달 30일 사이 출간된 도서다. 독자가 도서 추천과 함께 추천평을 남길 경우, 해당 도서가 최종 올해의 책 후보로 선정되면 투표 페이지에 추천평이 소개된다.
예스24는 참여 독려를 위해 추천에 참여한 전원에게 1000원권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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