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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남 창원 일가족 6명 코로나19 확진...누적 306명

등록 2020.10.26 10:07:40수정 2020.10.26 10: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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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지난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26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5시 이후 추가 확진자는 창원시 거주 일가족 6명(경남 304번~309번)으로, 모두 고양시 450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남 304번은 30대 여성, 305번은 60대 여성, 306번은 10세 미만 여아, 307번은 50대 여성, 308번은 60대 남성, 309번은 50대 여성이다.

304번부터 307번의 확진일은 25일이고, 308번과 309번 확진일은 26일 오전이다. 모두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306명으로 늘었다. 입원자는 14명, 퇴원자는 292명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집계 착오로 음성 3명에게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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